안녕하세요, 학부모님들. 오늘도 혹시 아이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두고 가벼운, 혹은 무거운 실랑이를 벌이셨나요? "이제 그만 보고 숙제해야지", "밥 먹을 때는 폰 내려놔라"라는 잔소리는 어느새 전 세계 모든 가정의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만 유독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것 같아 답답하고 속상하신 마음, 교육 현장에서 매일 학부모님들을 만나며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결코 우리 아이의 의지력이 부족하거나 부모님의 훈육이 잘못되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이는 개별 가정에서 감당해야 할 과제를 넘어 국가와 사회가 직접 개입해야 하는 중대한 '공중보건'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왜 지금 전 세계가 청소년의 SNS 접속을..